<앵커>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설계하고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양산 1호기가 출고됐습니다. 출고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자주국방의 위용을 떨치게 됐다며 K-방산 경쟁력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독자기술로 만든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꼬리 날개엔 대한민국 공군을 뜻하는 영문 약자와 올해 첫 양산 전투기임을 나타내는 숫자 '26-001'이 선명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 우리 기술과 의지로 평화를 지키는 무기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자주국방의 위용을 떨치게 됐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산 전투기 개발 비전을 발표한 지 25년 만이자 개발이 본격화한 지 10년 만에 최고속도 마하 1.8, 최대항속거리 2,900km에 최첨단 AESA(에이사) 레이더를 탑재한 4.5세대 전투기를 만들어 내면서 한국은 세계 8번째로 초음속 전투기 양산 국가가 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한민국은 우리의 영공을 우리의 힘으로 스스로 수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첨단 항공 엔진과 소재, 부품 개발 등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K-방산'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F-21 양산 1호기는 오는 9월 공군에 인도되는데 2028년까지 40대가 생산될 예정입니다.
국제 방위산업 시장에서 KF-21이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선, 장거리 공대지 무장을 위한 우수한 미사일 장착이 핵심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윤형,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황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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