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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접근금지 중 피해자 찾아간 30대 입건…구속영장은 기각

스토킹 접근금지 중 피해자 찾아간 30대 입건…구속영장은 기각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전경

접근금지 명령를 위반하고 전 연인을 찾아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낮 1시 50분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백화점 근처에서 접근금지 명령을 위반한 채 전 연인에게 접근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달 피해 여성으로부터 스토킹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해자 주변 1백 미터 접근을 금지하는 '잠정조치 2호'와 통신을 이용한 접근을 금지하는 '잠정조치 3호'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지난 14일에도 이를 위반하고 피해자 집을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A 씨에 대한 잠정조치 3호의 2와 4호를 법원에 추가로 신청했지만, 이에 대한 법원 결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그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영장이 어제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A 씨를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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