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화 당시 CCTV 영상
인천 계양구 빌라 인근에서 쓰레기 더미 등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어제(23일)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4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빌라 인근에서 일회용 라이터를 사용해 쓰레기 더미와 트럭 적재물 등에 잇달아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불로 인근 주민 8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10분 만에 불을 모두 껐고 경찰은 약 2시간 만에 인근 모텔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검거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걸로 전해졌는데,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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