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한국 선발 투수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중도하차한 좌완 손주영(LG 트윈스)이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2회 2아웃까지 3실점 하며 부진했습니다.
손주영은 오늘(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5개를 맞고 3점을 줬습니다.
삼진을 2개를 빼앗았습니다.
이날 2이닝, 공 40개를 던질 예정이던 손주영은 42개를 뿌려 투구 수는 채웠지만, 2이닝을 던지진 못했습니다.
손주영은 최고 시속 147㎞ 직구와 커브, 포크, 슬라이더로 키움 타선을 상대했지만 1회초부터 위기를 맞았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이주형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이후 다음 타자 안치홍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이어 트렌턴 브룩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뒤 최주환을 1루수-유격수-투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유도했습니다.
이어 임지열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2회초 역시 선두 타자 어준서와 김건희에게 안타를 허용해 노아웃 1, 2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다음 타자 박한결을 투수 땅볼로 유도해 1루 주자를 2루에서 잡으면서 아웃 카운트를 늘렸습니다.
하지만 1아웃 1, 3루에서 1루에 던진 견제구를 1루수가 잡지 못했고,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실점했습니다.
이어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135㎞의 포크볼로 이형종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이후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1회초 선두 타자 이주형 타석부터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오류가 발생해 1회초 2아웃 임지열 타석부터 심판의 투구 판정으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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