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해진 봄기운에 봄꽃들도 서둘러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오늘(23일) 서울 응봉산에서는 이렇게 노란 개나리가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고요, 제주 서귀포에는 벚꽃이 활짝 핀 모습입니다.
오늘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20도 선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따뜻했는데요.
이번 주 내내 계절을 한 달가량 크게 앞서는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무척 건조해졌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화재 사고 각별히 조심하셔야겠고요, 당분간 서쪽 지역은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수도권, 충남과 전북은 일평균 대기질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위성 영상에서도 오늘 우리나라 하늘이 대체로 맑은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하늘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제주는 늦은 밤부터 모레 낮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가 6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이 높아서 쌀쌀함이 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광주가 19도로 여전히 일교차 크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4월 하순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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