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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과 박물관의 만남…학익동 '인천뮤지엄파크' 착공

<앵커>

전국 대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는 인천에 이르면 내후년 시립미술관과 시립박물관을 결합한 신개념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 들어섭니다.

송인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들어설 인천뮤지엄파크입니다.

연 면적 3만 8천 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이곳에 인천 최초의 시립미술관이 들어옵니다.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현 시립박물관도 이곳으로 확장해 이전합니다.

인천시민의 염원이던 시립미술관과 기존 시립박물관을 결합한 인천뮤지엄파크가 공식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전국 6개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는 인천에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이 탄생하는 겁니다.

미술관에는 기획 전시실 4곳과 뉴미디어실 등을 갖춰 대규모 작품 전시가 가능해집니다.

[유정복/인천광역시장 : 이곳을 통해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또 예술인들이 긍지를 갖는 인천 발전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뮤지엄파크 내부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야외 예술 공원도 볼거리입니다.

야외 공원에는 대형 조각 작품과 함께 분수 등 친수 공간이 조성됩니다.

뮤지엄파크 부지에 있는 옛 극동방송 송출소와 1950년대 지어진 선교사 사택 7개 동도 안전 진단과 리모델링을 거쳐 전시공간으로 활용됩니다.

[김재업/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 인천시연합회장 세계적인 좋은 작품들도 들어와서 많은 시민한테 전시도 하고 보여줘야겠지만, 또 한 공간은 향토 예술에 대한 어떤 공간도 조금 조성이 되어야 하겠고….]

인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과 교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에 오는 2034년까지 '인천예술인회관'을 새로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화면제공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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