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BTS 공연이 열린 광화문 일대에서 위험물을 소지한 시민들이 잇따라 적발됐다고요?
네, 공연 당일이었던 토요일 오후 광화문 금속탐지기 게이트를 통과하던 50대 여성에게서 가스총과 전기충격기가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은 "신변 안전이 걱정돼 호신 용품으로 소지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총포화약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가스총 소지에는 관할 경찰서장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또 식칼을 소지한 요리사가 검문에 걸리는가 하면 배낭에 과도를 넣은 일행도 경찰의 제지를 받았는데요.
이들은 "과일을 깎아 먹으려 소지했다"며 경찰과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광화문 일대는 공연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통제됐는데 남북 1.2km, 동서 200m 구역에 안전 펜스가 설치됐고 31곳 게이트에서 전수 검문이 이뤄졌습니다.
정부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테러 위협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검문·검색에 대한 너그러운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