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T.O.P·최승현)이 데뷔 20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20일 소속사 탑스팟픽쳐스(TOPSPOT PICTURES)에 따르면 탑은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을 발매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도 시작된다.
이번 앨범은 탑이 2006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정규작이다. 특히 2023년 빅뱅 탈퇴 이후 선보이는 첫 음악 활동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들도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완전미쳤어!(Studio54)' 티저는 유니크한 타이포그래피와 사운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데스페라도(DESPERADO)' 티저 역시 영화 같은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는 "탑이 직접 프로듀싱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라며 "그의 깊어진 음악적 세계관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탑은 2013년 디지털 싱글 '둠 다다(DOOM DADA)' 이후 오랜 공백기를 거쳐 이번 신보로 음악 활동에 나선다. 배우 활동과 병행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확장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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