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44% 내린 가운데, 나스닥과 S&P500 지수 역시 각각 0.2%대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기술주가 오른 반면 소재 업종이 2%, 경기소비재가 1% 하락하며 지수 하방 압력을 높였습니다.
장 초반 하락 폭이 컸던 미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마감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덕분인데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이 더 이상 우라늄을 농축하거나 탄도 미사일을 제조할 능력이 없다"고 밝히며, 전쟁이 예상보다 빨리 종료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여기에 미 행정부가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일부 러시아산 원유의 인도와 판매를 승인하며 제재를 일시 완화한 점,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내 추가 파병 계획이 없음을 명확히 한 점이 유가 하향 안정화에 기여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전일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3%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조사 강도를 높였다는 소식에 3% 밀려났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전쟁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지원 총액을 웃도는 2,0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투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가 안정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과 트럼프 행정부의 막대한 재정 지출 부담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뉴욕증시는 당분간 방향성을 탐색하는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였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