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1%대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이 1.46%, S&P500이 1.36% 내리며 시장 전반에 짙은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소재 섹터가 3%, 필수소비재가 2% 밀리며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시장의 눈은 연준의 점도표에 쏠렸습니다.
연준은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단 1회만 예고하며 긴축 장기화 우려를 키웠는데요.
관세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까지 겹치며 통화정책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하며, 중동 정세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 또한 불확실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이란 전쟁은 격화되는 양상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아살루에의 가스 정제 시설을 폭격하면서 국제 유가는 다시 급등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올해 연말 물가 전망치를 종전 2.4%에서 2.7%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앞서 발표된 2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하며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별로는 기술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아마존이 2%, 알파벳이 1% 하락한 반면, AMD는 한국을 방문 중인 리사 수 CEO가 삼성전자와 반도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6% 올랐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역대급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4%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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