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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안더니 몰래 '슥'…보호소 황당 사건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라고 했더니 훔쳐 가는 것은 또 무슨 경우일까요.

미국의 한 동물 구조센터에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한 여성이 문 앞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옷매무새를 정리하나 했더니 재킷 안에 고양이가 보입니다.

미국 오리건주의 한 동물 구조센터에서 촬영된 CCTV 영상입니다.

이 여성은 두 아이와 함께 방문해 고양이를 보고 싶다며 보호실에 들어갔는데요.

잠시 혼자가 된 틈을 타 고양이를 안아 들더니 몰래 옷 안에 숨겼습니다.

구조센터 측은 여성이 떠난 뒤 보호 중이던 고양이 1마리가 사라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는데요.

이후 CCTV를 통해 범행 장면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다행히 경찰의 도움으로 고양이는 무사히 구조센터로 돌아올 수 있었는데요.

구조센터 측은 유기 동물이라도 보호소에서 함부로 데려갈 수는 없다며 여성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Feral Cat Awareness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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