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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중동지역 국민 204명 무사 귀국…범정부 '원팀' 성과"

이 대통령 "중동지역 국민 204명 무사 귀국…범정부 '원팀' 성과"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중동에 고립된 국민을 군 수송기로 귀환시키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동 정세로 인해 고립돼 있던 우리 국민 204명이 군 수송기를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전 성공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외교부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와 공군, 그리고 주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쿠웨이트·레바논 대사관 등 현지 공관은 물론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과 경찰청까지 힘을 모았다"며 "범정부 차원의 '원팀' 협력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1대가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을 태우고 이날 오후 5시 59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지난 14일 오전 한국에서 출발한 시그너스는 14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했으며, 저녁에 탑승객들을 태우고 한국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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