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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날 광화문 31개 빌딩 통제…인근 결혼식 하객도 검색

BTS 공연날 광화문 31개 빌딩 통제…인근 결혼식 하객도 검색
▲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BTS) 컴백 홍보물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인파 밀집을 막기 위해 주변 빌딩 31곳에 대한 전례 없는 통제가 이뤄집니다.

당일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과 서울시가 건물 출입구를 통한 우회 입장과 옥상 관람 같은 이른바 '꼼수 관람'을 원천 봉쇄할 예정입니다.

경찰과 서울시는 광화문 인근 31개 건물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각 건물의 보안 담당자들과 안전관리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광장과 바로 인접한 6개 건물 측과 간담회를 열고, 공연 당일 건물 전면 출입구를 폐쇄하고 후면 출입구만 개방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다만 당일 결혼식이 있는 프레스센터의 경우 전면 폐쇄가 어려워, 핸드스캐너 같은 장비를 동원해 하객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색 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나머지 25개 건물에 대해 옥상을 비롯한 상층부 출입 통제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앞서 광화문광장과 맞닿은 KT 웨스트 사옥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공연 당일 건물을 전면 폐쇄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초대형 이벤트를 앞둔 인근 상권은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특수를 기대하고 있지만, 피트니스 센터처럼 당일 반짝 특수를 기대할 수 없는 업종 가운데는 임시 휴무에 들어가는 곳들도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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