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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빌딩 큰불, 8명 이송…"연기 유의" 재난문자

<앵커>

2시간쯤 전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빌딩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부상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바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승훈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서울 중구 소공동 빌딩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14일) 저녁 6시 10분쯤입니다.

7층짜리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는 건데요.

토요일 저녁 시간대 서울 도심에서 갑작스레 큰불이 나면서 일대가 순식간에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중구 빌딩서 화재 발생

[조혜진/목격자 :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나와서, 출차 대기하고 있는데, '어 불이다' 하고 갑자기 연기가 폴폴 튀어나오는 거예요. 까만 연기 엄청 나오고 있더라고요. 북적북적하긴 했어요.]

화재 당시 영상을 보면 매서운 불길과 구조에 안간힘을 쓰는 소방관들 모습 등이 담겨 있는데요.

현재까지 50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지는 등 모두 8명이 다친 걸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화재 신고 접수 20여 분 만에 인근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인력 24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에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숙박업소가 있는데, 외국인 환자들도 일부 병원에 이송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진압을 위해 일대 차량 운행도 모두 통제하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양현철, 영상편집 : 김윤성, 화면제공 : 정태진·조혜진 외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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