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야구대표팀의 류현진과 도미니카공화국의 마차도가 12일(현지시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훈련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야구대표팀의 주장이자 빅리그 슈퍼스타인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과거 같은 팀에서 뛰었던 한국 대표팀 선발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상대로 최고의 경기력을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차도는 오늘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리는 WBC 준준결승 한국전을 앞두고 '류현진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류현진은 훌륭한 선수이고 훌륭한 팀 동료였다"며 "같은 팀에서 뛸 때는 가깝게 지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팀으로 옮긴 뒤 직접 맞대결을 펼친 적도 있는데, 오늘 경기에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류현진과 마차도는 2018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함께 뛰었습니다.
두 선수는 13일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밝은 표정으로 해후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의 한 취재진은 '우승 후보가 아닌 팀과 맞붙었는데 어떻게 공략하겠나'라는 질문을 했고, 마차도는 "한국 대표팀에 관한 정보를 많이 받았다"며 "그에 맞춰 전략을 짜서 꼭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상대 팀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며 "준준결승까지 올라온 팀은 모두 강하다. 우리가 해온 준비과정을 그대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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