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을 수상한 배드민턴 김원호
서승재와 호흡을 맞춰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최강으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원호가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늘(13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 2025년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체육상 시상에는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 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93명, 5개 단체가 선정됐습니다.
영예의 체육대상은 지난해 파리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금메달 등 BWF 월드투어 단일 시즌 11관왕을 차지한 배드민턴 김원호가 받았습니다.
김원호에게는 상패와 금메달(순금 5돈)이 부상으로 수여됐습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경기 부문에는 사격 반효진, 사이클 최태호가 선정됐고, 지도 부문 역도 이세원 감독, 유도 정성숙 감독, 심판 부문 유도 김은희 심판, 생활체육부문 차두연 부산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 생활체육 선수, 학교체육 부문 오종환 온천 초등학교 교사, 공로 부문 김광태 대전근대5종연맹 부회장, 이충환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부회장, 연구 부문 김석규 동국대학교 교수, 스포츠가치 부문 박강규 서울특별시컬링연맹 회장이 수상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성적 시상 (1위 경기, 2위 서울, 3위 강원)과 최우수선수상(김소희/스키 알파인) 시상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또, 마라톤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기부 문화 정착과 건강한 스포츠 참여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가수 션, K-복싱의 부흥과 대중화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며 국민에게 복싱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배우 마동석, 88서울 올림픽 금메달을 로이 존스 주니어에게 돌려주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품격을 드높인 복싱 박시헌 감독이 특별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대한민국 스포츠가 빛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준 모든 체육인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한체육회 체육상이 우리 체육인들에게 가장 큰 자긍심과 영예가 되는 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1955년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제정한 이래 매년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상식을 열어왔습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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