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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월드컵 안 나간다"…전쟁이 삼킨 축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이란 정부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G조에 속한 이란은, 오는 6월 미국 LA와 시애틀에서 조별리그가 예정돼 있었는데요.

미국과 전쟁이 벌어지면서 도냐말리 이란 체육부 장관이 월드컵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아흐마드 도냐말리/이란 체육부 장관 :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지 않습니다. 이란이 월드컵에 참여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바로 전날 인판티노 피파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이란의 월드컵 출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지만, 이란 정부 차원에서 불참을 선언한 겁니다.

본선 진출국의 자진 사퇴는 사상 처음으로, 이란의 불참이 최종 확정될 경우, 징계 여부와, 어느 나라가 출전권을 대체할지를 놓고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이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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