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와 추미애 의원이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출사표를 던진 주자만 5명이 되면서 당내 경선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내일(13일) 부산시장 공천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안양역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김동연 현 경기지사.
이번 선거는 당 대표나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현장 책임자'를 뽑는 선거라며, 일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현 경기지사 : 네 편 내 편, 편을 할 때가 아니라 일을 할 때입니다. '일잘러' 대통령에게는 '일잘러' 도지사가 필요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6선의 추미애 민주당 의원도,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인 경기도에는 강한 결단력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추미애/민주당 의원 : 저 추미애는 개혁이 필요하면 정면으로 돌파했습니다. 경기도를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로 만들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앞서 권칠승·한준호 의원과 양기대 전 의원도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해, 이들 경선 주자 5명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를 압축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양항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당에 경기지사 선거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직에서 사퇴한 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오늘 정청래 당대표와 만난 뒤 내일 부산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하고 예비후보 면접을 치렀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직 박형준 부산시장이 "낙동강 전선은 보수의 마지막 보루"라며 3선 도전에 나섰고, 초선의 주진우 의원도 "부산을 다시 도약시키는 젊은 시장이 되겠다"며 공천을 신청한 상황입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김용우, 영상편집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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