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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의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영화 '브라이드'

<앵커>

최초의 SF 소설로 평가받는 19세기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여러 차례 영화로 만들어졌는데요. 이번에는 그중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를 느슨한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개봉 영화 소식, 이주형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이드 / 감독 : 매기 질렌할 / 주연 : 제시 버클리·크리스찬 베일]

'브라이드'는 최근 골든글로브 등에서 잇달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껏 주가를 높이고 있는 제시 버클리와 이미 높은 주가의 배우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영화입니다.

때는 1930년대 미국,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외로운 나머지 신부를 갈망하고 괴물의 요청 때문에 죽었다가 다시 생명을 얻은 브라이드, 이 두 피조물이 파격적인 사랑의 도주극을 시작합니다.

같은 워너브라더스에서 제작한 '조커'를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의 이 영화는 근래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보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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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 감독 : 유고 비엥브뉘]

아르코는 다음 주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놓고 '케데헌'과 경쟁하는 프랑스 영화입니다.

서기 2932년에 살던 미래 소년 아르코가 거의 900년 거슬러와 지구에 불시착하면서 한 소녀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돌봄 로봇이 일상화되고 부모와의 접촉도 홀로그램으로만 가능해진 근미래 사회를 비추며 우정과 인간다움, 인류의 미래 등에 대해서 질문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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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텍사스 / 감독 : 빔 벤더스 / 주연 : 해리 딘 스탠든·나스타샤 킨스키·헌터 카슨]

1984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최근에는 칸 클래식에 선정된 명작, '파리, 텍사스'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했습니다.

기억과 말을 상실한 채 사막을 걷는 빨간 모자의 중년 사내, 그가 왜 한 가정의 가장에서 방랑자로 전락했는지를 거슬러 올라가는 로드 무비입니다.

황량하고 쓸쓸한 고독의 그림자가 몽환적인 기타 리프 속에서 묻어나고,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장면들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칸 영화제는 로드무비의 형식을 빌려 인간 소외와 고독을 완벽하게 시각화한 작품이라고 이 영화를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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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즈 / 감독 : 우치다 에이지 / 주연 : 사쿠마 다이스케·시이나 깃페이·나카모토 유타]

일본에서 현재 상영 중인 '스페셜즈'는 킬러들이 임무 수행을 위해 마지못해 댄스 경연대회에 나간다는 설정의 일본 코미디 영화입니다.

사쿠마 다이스케와 나카모토 유타 등 일본의 아이돌 스타들이 주연했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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