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이후 첫 지역 순회 연설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켄터키주 히브런을 찾아 연설을 하면서 이란 전쟁의 성과를 설명하다가 "우리가 이겼다"고 거듭 말한 뒤 "시작 1시간 만에 끝났다"고 했습니다.
이어 "일찍 떠나고 싶은 건 아니다. 우리는 임무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연설에서 공화당 내 소장파로 분류되는 토마스 매시 켄터키주 하원의원을 직격하며 "당에 충성하지 않는 나쁜 사람"이라 말했습니다.
토마스 매시 하원의원은 최근까지도 이란 군사 작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강한 비판을 가했던 인물입니다.
중간선거를 위한 예비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토마스 매시 하원의원을 "제거해야 한다" 주장하며 그와 경쟁을 펼칠 에드 갈라인을 전폭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켄터키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 앞에서도 다양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한 기자가 FBI의 '선거본부 압수수색 작전'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선거 주장에 반론을 들자, "선거가 조작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당신은 썩은 기자"라 맞받아치기도 했습니다.
이란 전쟁 후 처음으로 '지지자 연설'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쏟아낸 주요 발언들을 트럼프 NOW에서 정리했습니다.
(구성 : 진상명, 영상편집 : 김혜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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