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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JYP 사내이사 물러난다…후배 육성·K팝 육성 대외 활동 집중

박진영, JYP 사내이사 물러난다…후배 육성·K팝 육성 대외 활동 집중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설립한 JYP 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박진영이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재선임 절차를 밟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JYP 측은 "박진영은 앞으로 아티스트로서의 크리에이티브 활동과 후배 아티스트 육성, 그리고 K팝 산업을 위한 새로운 대외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1994년 가요계에 데뷔해 가수와 작곡가, 제작자로 활동하며 K팝 산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그는 1997년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2011년부터 사내 등기이사를 맡아왔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사임 배경에 대해서는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박진영이 지난해부터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활동에 더욱 집중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기구로, 대중문화 정책의 국가적 비전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문화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박진영은 이 위원회에서 민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진영은 JYP에서 창의성 총괄 책임자역할은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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