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자,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강하게 반발하며 분노했습니다.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부로 국민의힘은 이재명 부역자, 더불어중국당 한통속 자폭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날을 세워 비판했습니다.
전 씨는 "장동혁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내 역할도 컸다"고 주장하며 "장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 106명과 함께 '절윤'을 선언한다면 지지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전 씨는 직접 장 대표로부터 입장을 듣고 싶다며 만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3시간 넘게 토론을 진행한 뒤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에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사과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백히 반대합니다.대한민국도, 국민의힘도 결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윤 어게인' 세력과 절연을 선언한 건데 장 대표는 '의원들의 총의를 존중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최강산,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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