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한국 대회 모습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합니다.
LIV 골프는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아시아드CC에서 'LIV 골프 코리아 2026'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지난해 5월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처음으로 한국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LIV 골프는 아시아드CC와 올해를 시작으로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도 밝혀 당분간은 부산에서 대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드CC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2002년 아시안게임 등을 개최한 곳입니다.
한국 대회 개최 발표로 LIV 골프는 이번 시즌 10개국 14개 대회 일정 편성을 완료했습니다.
LIV 골프는 올 시즌 첫선을 보인 '코리안 골프클럽'이 한국 대회의 흥행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리안 골프클럽은 안병훈과 송영한, 김민규,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로 구성됐습니다.
안병훈은 "LIV 골프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고국에서, 한국 팬들 앞에서 경쟁한다는 것은 특별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면서 "팀으로서 전 세계에 한국 골프를 대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코리안 골프클럽만의 에너지와 열정,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한국 대회에서 지드래곤, 아이브 등 아티스트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LIV 골프는 올해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부 내용을 추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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