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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배현진 가처분 인용', 추가 법적 대응 없다"

국민의힘 지도부 "'배현진 가처분 인용', 추가 법적 대응 없다"
▲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중동 사태 관련 재외 국민 보호 대책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법원이 배현진 의원에게 내려진 징계 처분의 효력 중단을 결정한 데 대해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오전 법원이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효력 정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대해 "현재로선 당 차원의 추가적인 법적 대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 대표께서 현재 민생과 지방 선거 승리에 모든 역량 집중하는 상황"이라며 추가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이슈는 헌법이 보장한 정당 자율성과 재량을 어디까지 볼 것인지에 대한 견해차"라며 "특히 당 대표가 이젠 민생과 지선 승리에 집중하고 계신 상황이라 이 이슈를 직접 언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배현진 의원이 서울시당위원장 자리에도 자동 복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어제 배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국민의힘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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