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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방서 '1명당 3천만 원'…"자칫 돈 날린다" 경고

중동 지역 긴장이 계속되면서 하늘 길 이동이 어려운 상태인데 혼란한 틈을 노린 '탈출 브로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요?

네, 위기상황을 이용해 돈벌이 하려는 사람들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타난 걸로 보입니다.

두바이에 거주하는 한 교민은 자신의 블로그에 한인 오픈 채팅방에서 '전용기 이용객 모집' 이라는 제목의 공고를 봤다고 전했는데요.

해당 브로커는 두바이 알 막툼 공항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 전용기로 이동시켜 주겠다며, 10명 기준 22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억 원을 제시했는데요.

1인당으로 계산하면 약 3천만 원 수준입니다.

메신저 플랫폼에는 '두바이 탈출방', 'UAE 탈출방' 같은 오픈채팅방이 등장해 전용기 이용이나 육로 이동을 알선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민 사회는 "이런 제안의 상당수가 피싱이나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데요.

검증되지 않은 업체가 돈만 챙기고 사라지거나, 피싱 링크를 보내 개인정보를 빼 갈 위험이 크다는 겁니다.

주UAE 한국대사관 역시 육로 이동 자체도 중동 정세에 따라 언제든 제한될 수 있고, 항공편이 취소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어 신중하게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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