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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 지상작전 개시"…이란, 쿠르드족 폭격

<앵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시작한 중동 교전 사태가 또 다른 국면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라크 내 쿠르드족이 미국 정부와 손잡고 대 이란 지상전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첫 소식, 유덕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쿠르드족 수천 명이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건너가 지상 공격작전에 돌입했다고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란계 쿠르드족 민병대가 이란 현 정권에 맞서 대규모 봉기를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미국 CIA가 이란 내부 봉기를 유도하기 위해 쿠르드족 민병대 무장을 추진하고 쿠르드족과 대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접촉한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은 이라크 북부에 있는 우리의 기지와 관련해 쿠르드 지도자들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란은 이에 맞서 이라크 쿠르디스탄 자치구에 위치한 쿠르드족 단체 본부를 미사일로 타격했다고 이란 국영 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미군은 바다에서 이란 군함 20척 이상을 격침 시켰고 하늘에서는 이스라엘군과 합동으로 이란 영공을 며칠 내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했던 이란 부대 지휘관도 제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 :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던 부대의 지휘관이 추적 끝에 사살되었습니다.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지만,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했습니다.]

또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발사가 감소하고 있다며 이란은 미국보다 오래 버틸 수 없다고 자신했습니다.

(영상편집 :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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