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이라크 쿠르디스탄 자치구 이르빌에서 드론 공격이 발생한 후 이라크 쿠르드족이 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쿠르드족 전사 수천 명이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건너가서 지상 공격작전을 개시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현지 시간 4일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투원들 중 많은 수는 이라크에 여러 해 동안 거주해온 이란 쿠르드족이며, 이번 공격작전의 일환으로 이란 북서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란 현 정권에 맞서는 대규모 봉기를 일으키려고 시도하는 이란계 쿠르드 민병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미군이 이란 내 봉기 세력에 무기를 제공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지만, 미국 정부의 다른 기관들이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 당국자도 "우리(이스라엘)는 서부 이란에서 활동하는 쿠르드 민병대를 지원하고 있다"며 민병대가 이란 내 일부 지역을 장악해 정권에 도전하도록 해 더 광범위한 봉기를 유도하는 것이 지원의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 쿠르디스탄 자치구 총리실 부비서실장은 "국경을 넘은 이라크 쿠르드족은 단 한 명도 없다"면서 폭스뉴스 보도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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