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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철창서 10년을…"번식용은 못 줘" 보호소 실체

세상에는 이름만 유기견 보호소인 곳이 여전히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기록적 한파 속에 방치됐던 견공 100여 마리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미국의 한 동물 구조단체가 공개한 영상입니다.

이 단체는 지난 1월 말부터 테네시주와 아칸소주에서 두 차례 구조 작전을 벌여 총 94마리의 개를 구했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개들은 올겨울 영하권의 혹한 속에서 허술한 가림막에 의지한 채 방치돼 있었습니다.

또 일부는 좁은 철창 안에서 무려 10년 가까이 갇혀 지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구조단체는 소유주가 번식용 암컷을 넘기지 않으려 해 사법당국까지 개입하는 등 구조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면서 단순히 개들을 모아두고 먹이만 주는 '창고형 보호'는 진정한 구조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구조된 견공들은 협력 기관으로 이송돼 입양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Animal Rescue Corps, 페이스북 @Animal Rescue Co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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