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막뉴스] 실전에서 또 털린 중국산 레이더…"스텔스도 잡는다더니?" '속수무책'

이란에 설치된 중국산 4세대 레이더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막는 데 실패하면서 중국산 무기 체계 성능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중국은 2016년 4세대 이동형 레이더 YLC-8B를 처음 선보이면서 미군의 스텔스 전투기를 250km 밖에서도 탐지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란은 기존 러시아제 방공망에 더해 중국의 방공망 장비를 추가로 사들여 수도 테헤란 등 주요 거점에 배치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번 대규모 공습 앞에서 사실상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해당 장비는 지난 1월 베네수엘라에서도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투입된 미군 항공기를 전혀 탐지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타이완 현지 매체는 "이란이 막대한 비용을 쏟아 중국산 레이더를 구축했지만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인디아도 "전투 분석가들이 이번 공습에 맞서 중국산 방공망이 무력화된 이유를 조사 중"이라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란은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신형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HQ-9B도 도입했지만, 이스라엘이 2백여 대의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미국이 스텔스기와 순항미사일을 동원해 1천 곳 넘게 타격하는 동안 단 한 대의 항공기도 격추하지 못했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정용희,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글로벌은 SBS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