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이 3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날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핵추진 잠수함 추진과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이 오늘(4일)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으로 징계 처분을 받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관련 성실의무위반' 사유로 강동길 총장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고, 징계 수위는 '정직 1개월'로 알려졌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었던 강 총장은 계엄 선포 후 합참 계엄과에 계엄사령부 구성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는 혐의로 지난달 27일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강 총장은 국방부 조사과정에서 이런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국방부의 징계 발표 후 언론에 배포한 입장을 통해 "국방부의 징계 처분 결과를 존중하며, 오늘부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총장은 중징계를 받았는데 해군총장 직책을 계속 수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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