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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MLB 시범경기 애슬래틱스전 1안타

송성문, MLB 시범경기 애슬래틱스전 1안타
▲ 송성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첫 시즌을 앞둔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송성문은 오늘(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슬래틱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범경기 3호 안타로, 송성문의 시범경기 타율은 0.214(14타수 3안타)가 됐습니다.

송성문은 투아웃 3루에서 맞이한 2회말 첫 타석에서 메이슨 바넷을 상대로 삼진을 당했습니다.

5회말에는 원아웃 1루에서 루이스 메디나의 시속 97.6마일(약 157㎞) 초구를 공략해,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쳤습니다.

이후 투수 폭투로 2루를 밟은 송성문은 후속 타자 프레디 페르민의 1타점 내야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습니다.

수비에서는 아쉬운 장면을 남겼습니다.

송성문은 0대5로 끌려가던 3회초 투타웃 1, 3루에서 후니오르 페레스의 땅볼을 잡은 뒤 1루에 송구했지만 벗어나며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송성문은 6회초 시작과 동시에 클레이 던건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습니다.

샌디에이고는 2대7로 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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