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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걸리자 찢어진 열기구…300m 올라 극적 구조

미국에서 열기구가 비행 도중 통신탑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찔한 구조 현장부터 확인해보시죠.

알록달록한 거대 열기구가 찢어진 채 철제 탑에 걸려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비행 중이던 열기구가 갑자기 휴대전화 통신탑과 충돌하며 멈춰 선 건데요.

당시 열기구에는 2명이 타고 있었고, 바구니 부분이 탑 구조물에 걸리면서 지상 약 300미터 상공에 그대로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탑을 직접 기어오르는 고난도 구조 작전에 나섰는데요.

구조대원은 로프와 안전 장비에 의지해 조심스럽게 열기구에 접근했고 탑승자 한 명씩 안전벨트를 채워 지상으로 하강시켰습니다.

극적인 구조 끝에 탑승자 두 명 모두 무사히 내려왔는데요.

현지 당국은 정확한 충돌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Longview Fire Department, 유튜브 @cbs8sandi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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