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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중동 상황, 지나치게 우려 않아도 돼…철저히 대비"

청와대 "중동 상황, 지나치게 우려 않아도 돼…철저히 대비"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이란 사태로 불거진 중동 불안 상황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국민께 말씀드렸듯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위성락 실장은 오늘(2일), 싱가포르 현지에 마련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실물, 경제, 금융, 군사,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청와대도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저도 이곳에서 수시로 관련 사항을 체크하고 대통령께 보고드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도 어제(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제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께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정상회담에서도 중동 정세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위 실장은 소개했습니다.

위 실장은 "양 정상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협력하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건설적으로 기여할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양 정상은 중동 정세가 글로벌 안보와 에너지 공급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고, 중동지역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이를 위해 중견국가로서 양국의 협력이 긴요함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이란 사태가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지금은 정부도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결론을 도출하거나 예측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변수가 많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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