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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릭스와 평가전 4대 3 패배…오타니 3타수 무안타

일본, 오릭스와 평가전 4대 3 패배…오타니 3타수 무안타
▲ 2일 연습 경기에 출전한 오타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일본 야구 대표팀이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연습 경기에서 3-4로 졌습니다.

오늘(2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WBC 공식 평가전에서 일본 대표팀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기쿠치 유세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을 기용했으나 1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는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오릭스의 선발 투수는 데라니시 나루키였습니다.

2002년생으로 지난해 일본프로야구에서 2승 3패, 평균 자책점 5.30을 기록했습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고, 4회 두 번째 타석 삼진,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다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이날 일본 대표팀 선발로 나온 기쿠치는 4이닝 피안타 6개, 탈삼진 2개로 3실점(2자책점) 했습니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7승 11패, 평균 자책점 3.99의 성적을 낸 기쿠치는 오는 7일 한국과 경기 선발 등판 가능성이 있는 선수입니다.

기쿠치는 1회에만 안타 4개를 맞고 3실점 했으며 5회초 일본 대표팀이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습니다.

그러나 오릭스는 곧바로 5회말 다시 1점을 뽑아 4-1로 달아났고, 일본 대표팀은 8회와 9회 1점씩 추격했으나 동점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9회 2사 1, 2루에서 마키 슈고(요코하마)의 2루타가 터졌지만 이때 1루 주자가 홈에서 잡히면서 경기가 끝났습니다.

일본은 내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한신 타이거스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늘 한신과 평가전에서 3-3으로 비겼고, 내일 정오에 오릭스와 연습 경기를 벌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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