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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 전용기' 공습 첫날 독일로 대피…"승무원만 탑승"

'이스라엘 정부 전용기' 공습 첫날 독일로 대피…"승무원만 탑승"
▲ 이스라엘 정부 전용기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을 시작하면서 정부 고위직 전용기를 독일로 대피시켰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합동으로 폭격하기 시작한 지난달 28일 이스라엘을 이륙해 지중해 상공을 선회하다가 같은 날 저녁 독일 베를린-브란덴부르크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시온의 날개'로 불리는 이스라엘 정부 전용기는 보잉 767 기종으로 네타냐후 총리와 이츠하크 헤르초그 대통령이 외국을 공식 방문할 때 타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네타냐후 총리가 그리스 또는 독일로 피신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은 비행을 사전에 신고했고 승무원만 탑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과거에도 이란 등과 공습을 주고받으며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과 남부 네바팀 공군기지 등지에서 정부 전용기를 이동시킨 적이 있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전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네타냐후 총리 사무실과 토메르 바르 이스라엘 공군 사령관의 거처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는 2024년 10월 이스라엘 북부 카이사레아에 있는 네타냐후 총리의 개인 주택에 드론을 날려 건물 일부를 부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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