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국세청이 수십억 원대 가상자산을 탈취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8일) 언론 공지를 내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본청 사이버테러대응과에 사건을 배당하고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세청의 수사 의뢰를 받은 직후 가상자산 유출 흐름을 분석해 탈취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 26일 체납자의 가상자산이 든 콜드월렛 USB 4개를 압류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마스터키 역할을 하는 '니모닉 코드'를 노출했는데, 직후 니모닉이 노출된 전자지갑에서 480만 달러어치, 우리 돈 약 69억 원대 가상자산이 탈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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