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2주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3.0원 오른 1천691.3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3.3원 상승한 1천753.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4.1원 오른 1천653.1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천699.8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63.9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6.5원 상승한 1천594.1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양측 협상에서 뚜렷한 진전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며 지속 상승했지만 차주 4차 협상 개최 소식으로 상승 폭이 제한됐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1.0달러 오른 70.3달러였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다음 주 휘발유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경유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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