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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악기로 되살린 바흐…한국서 '시대 연주' 정수 만난다

<앵커>

옛 악기와 연주 방식을 되살려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의 음향을 구현하는 걸 '시대 연주(Period Performance)'라고 합니다.

시대 연주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공연 소식을 김수현 문화예술 전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존 엘리엇 가디너 내한공연 / 3월 3~4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시대 연주의 거장,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존 엘리엇 가디너가 22년 만에 내한합니다.

존 엘리엇 가디너는 고음악을 부흥시킨 지휘자로, 작곡가가 살던 시대의 악기와 연주 관행을 바탕으로 당시의 음향을 재현하는 시대 연주에 평생을 바쳐왔습니다.

이틀간 공연에서 바흐의 B단조 미사, 모차르트의 C단조 미사와 레퀴엠을 연주합니다.

함께 내한하는 컨스텔레이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가디너가 2023년 성악가 폭행 논란으로 60년간 이끌었던 몬테베르디 합창단을 떠나 새롭게 창단한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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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마태수난곡' / 3월 8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바로크 합창 음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이 예수의 수난 서사를 극적으로 그려낸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공연합니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을 이끄는 김선아 씨가 지휘하고, 복음사가 역에 홍민섭, 예수 역에 우경식, 소프라노 황수미 씨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 합니다.

파트너 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 함께 바흐의 종교 음악 걸작을 시대 연주로 들려줍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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