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란 핵 협상
미국과 이란이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한 핵협상 3차 회담이 종료되었다고 중재역인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알부사이디 장관은 이날 오후 SNS를 통해 회담 일정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리며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협상을 계속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각국 정부와 협의를 거친 뒤 내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술적 차원의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회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4시간, 오후에 2시간 동안 진지하고 긴 협상이 진행되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핵과 제재 등 모든 부문에서 합의 요소들을 진지하게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사안에 있어서는 이해에 매우 근접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견해차가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양측 모두 해결책을 찾으려는 진지함이 더해졌다며, 내주 월요일부터 오스트리아와 IAEA가 양국의 요구에 맞춘 검토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후속 회담 장소로 지목된 빈에는 IAEA 본부가 있으며, 이번 회담에는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날 미국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재러드 쿠슈너가 참석했고, 이란에서는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대표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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