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에 구금됐다 풀려난 이란 여성 마흐메디 에스판디아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테러를 옹호한 혐의로 프랑스에서 구금되었다 풀려난 이란 여성이 26일 1심에서 징역 1년과 영구 추방을 선고받았습니다.
파리 법원은 이날 30대 이란 여성 마흐메디 에스판디아리의 테러 옹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이같이 선고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팔레스타인 지지 및 극단적 반유대주의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헤즈볼라나 하마스 연계 조직의 성명을 게재하는 등 이슬람 저항 행위를 전파하고, 프랑스 내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에스판디아리는 지난해 2월 체포되었다가 프랑스와 이란 정부 간의 협상을 통해 같은 해 10월 조건부 석방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란 정부도 이에 대응하여 2022년 5월부터 간첩 혐의로 구금해 온 프랑스인 2명을 조건부 석방했습니다.
다만 이 프랑스인들은 이란 정부의 출국 허가를 받지 못해 현재 주이란 프랑스 대사관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사법부가 에스판디아리에 대한 선고를 내림에 따라, 향후 양국 간 추가 협상을 통해 자국민 교환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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