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해상사격훈련에서 해병대 6여단 K-9자주포가 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가 오늘(26일)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이남 우리 해역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밝혔습니다.
.사령부 예하 6여단과 연평부대가 진행한 해상사격훈련에는 K9 자주포가 참가해 190여 발을 실사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여단은 백령도, 연평부대는 연평도에 배치된 서해 최북단 해병부대입니다.
K9 자주포를 동원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며, 올해 들어서는 첫 번째입니다.
매년 3∼4차례 실시되던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2018년 남북이 체결한 '9·19 남북군사합의'로 중단됐다가 2024년 6월 윤석열 정부가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등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정지를 결정하면서 재개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4회 실시된 바 있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통상적인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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