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한 시민이 카페에서 옆자리 대화를 듣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냈다는데 어떻게 알아낸 건가요?
지난 9일 포천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30대 A 씨는 옆자리 손님들의 심상치 않은 대화를 듣게 됐습니다.
"주식 투자금", "현금을 보여줄 수 있느냐" 같은 말이 들리더니, 급기야 한 손님이 다른 남성에게 거액의 현금다발을 건네려는 장면까지 목격했는데요.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한 A 씨는 조용히 카페를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현금 수거책을 검거했습니다.
덕분에 피해자는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6천만 원을 무사히 지킬 수 있었는데요.
A 씨가 이토록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A 씨는 2년 전 취업 알선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대출 사기에 속아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현재까지도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혹시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생길까 걱정돼 바로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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