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야구대표팀과 KIA 타이거즈 연습경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 중인 KBO리그 구단과 연습경기에서 3연승을 달렸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에서 6대 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20일 삼성 라이온즈와 치른 첫 경기에서 패배한 뒤 21일과 23일 한화 이글스에 거푸 승리했고 이날 경기까지 3연승입니다.
대표팀은 1회초 선두타자 제리드 데일에게 볼넷을 내준 뒤 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에게 2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선발 고영표는 카스트로를 상대로 2볼에 몰린 뒤 시속 129㎞ 슬라이더를 넣었다가 공이 높은 곳으로 몰렸습니다.
그러나 대표팀은 뜨거운 방망이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1회말 김주원의 단타와 안현민의 볼넷, 김도영의 뜬공으로 만든 1아웃 2, 3루에서 문보경이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따라갔습니다.
2회말에는 2아웃 3루 김주원의 내야 땅볼 때 나온 KIA 실책과 문보경의 밀어내기 볼넷을 묶어 3대 2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그리고 3회말에는 노아웃 1, 2루에서 박해민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김주원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6대 2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KIA는 6회초 정현창의 3루타와 주효상의 땅볼로 1점을 따라가는 데 그쳤습니다.
박해민은 이날 3안타를 터뜨려 대표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대표팀은 25일 하루 쉬고 26일 같은 곳에서 삼성과 연습경기를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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