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포옹하며 맞이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의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을 연출한 인공지능(AI) 편집 영상을 공유하며 우애를 다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먼저 한-브라질 정상회담이 있었던 23일 저녁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에는 소년 시절 두 사람의 사진이 등장하며, 이 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껴안는 모습을 거쳐 대통령이 된 이들이 전날 청와대 앞에서 포옹하는 장면까지 이어지도록 화면이 구성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소년공이 대통령이 돼 만났다. 상처를 가졌지만 흉터가 아니고, 노동에서 삶의 지혜를 얻었고, 역경을 겪었으나 국민이 구해줬다. 그래서 우리는 형제"라며 "형제 룰라 대통령에게 영상을 선물한다"고 엑스에 적었습니다.
그러자 룰라 대통령은 오늘(24일) 자신의 엑스 계정에 이 대통령의 게시글과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그러면서 "큰 포옹을 담아, 내 형제 이 대통령에게"라는 인사를 함께 남겼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룰라 대통령 엑스 계정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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