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방선거 100일을 앞두고 민주당은 압도적인 승리로 내란 세력을 심판하겠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계파 갈등의 여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지방선거 D-100일 메시지는 "윤석열 정권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등 내란 세력을 심판하겠다"는 것입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6·3 지방선거 승리로 윤어게인 내란 세력을 심판하겠습니다. 압도적인 승리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민생 회복과 사회 대개혁 앞에서 국민의힘이 국회 본회의 소집도 협조하지 않는 등 민생인질극을 벌인다고 민주당은 날을 세웠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힘은 억지와 궤변의 민생 인질극을 즉각 중단하고, 본회의 소집에 협조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이틀에 걸쳐 당내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도 진행합니다.
김영배, 박주민, 박홍근, 전현희 의원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등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면접을 봤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초, 예비경선을 시작해 오는 4월 20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당 안팎에서 친명계의 세 결집 아니냐는 시선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를 위한 민주당 의원 모임은 출범식을 가졌는데, 한 지지자가 정청래 대표 제명을 요구하는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 팬카페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정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의 계정을 강제탈퇴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당내 계파 갈등이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정치권 일각의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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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내란 극우 세력 심판선거로 규정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헌법 파괴 세력인 국민의힘을 심판하는 선거여야 합니다.]
조국 대표는 전국 곳곳에서 몇천 표 차이로 승패가 갈릴 거라며 민주당 등과 연대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김용우, 영상편집 : 오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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