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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애호가들 "전통 원형 이어온 K-종이접기 세계화 추진"

종이접기 애호가들 "전통 원형 이어온 K-종이접기 세계화 추진"
▲ 종이문화재단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종이나라박물관에서 K-종이접기 세계화를 위한 문화예술 최고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23일 '2026 신년맞이 리더십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 최고과정 워크숍'에서 'K-종이접기(Korea Jong ie jupgi) 세계화'에 더욱 매진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서울 중구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노영혜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곽정훈 재단 조이봉사단 단장, 이인경 한국종이문화산업평가원장, 정명숙 종이문화총연합회장, 김영순 대한민국 종이접기 명인 1호 등 재단 임직원·지부장·강사 등 종이접기 애호가 1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김영만 원장의 개회사 후 K-종이접기 마에스트로 3단인 장현옥 종이문화재단 경기화성반송종이문화교육원장과 강민경 종이문화재단 제주아라지부장의 'K-종이접기·종이문화 세계화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국내외에서 종이 문화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사례들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한기선 워신턴종이접기연합 회장이 개최한 현지인 학부모·자녀가 참여한 말띠해 종이접기 행사, 서향정 러시아 노브고로드한글학교 교감이 주도한 설날 종이접기 문화행사, 박미자 인천서구청라종이문화교육원장의 지도로 김인규 선교사의 우크라이나 한국영사관에서의 종이작품 전시, 프랑스 백진숙 프랑스 K-종이접기 글로벌홍보대사의 파리 강연·종이접기 행사, 정규일 종이문화재단 대외협력이사의 독일 크리에이티브 월드박람회 세미나 발표 사례 등이 집중 조명됐습니다.

이밖에 신현우 K-종이접기 지킴이단원의 캐나다 공공외교 활동, 정경선 재영한글학교협의회장의 한글학교 교사 및 학생 대상 종이접기 자격 과정 개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주최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 개최 소식도 전했습니다.

노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유구한 무형문화유산이며 한국 문화의 원형이 담겨 있는 K-종이접기·종이문화 전파를 지구촌 곳곳에서 실시해 새 한류의 지평을 여는 데 올해 더욱 힘쓰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로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지만 종이접기는 과학, 예술, 인성을 아우르는 미래형 콘텐츠로 창의성과 감성을 키워주는 게 강점"이라며 "1987년부터 이어져 온 K-종이접기 세계화를 위해 올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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