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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 현장 통합지휘권 산림청장에 이관…진화율 12%

경남 밀양 산불 현장 통합지휘권 산림청장에 이관…진화율 12%
▲ 23일 오후 4시 10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불길을 잡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산불현장 통합지휘권한'을 오늘(24일) 0시부터 산림청장에게 이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인명과 재산을 우선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산림청장 부재로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가 권한을 넘겨받아 산불 진화와 관련한 통합 지휘를 맡습니다.

산림재난방지법은 재난성 대형산불이 우려될 경우 규모와 무관하게 산림청장이 현장을 지휘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 기준 밀양 산불 영향 구역은 76㏊로, 진화율은 12%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데다 지금은 일몰로 헬기가 철수하는 등 진화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산림당국 등은 어제 일몰 무렵인 오후 6시 20분쯤 진화 헬기를 모두 철수시키고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해 산불 방어선 구축과 확산 저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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