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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밀라노!…투혼으로 일군 '13위'

굿바이 밀라노!…투혼으로 일군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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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겨울 축제, 밀라노 동계올림픽이 17일간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태극전사들의 열정과 투혼으로 금메달 3개 포함 10개의 메달을 따낸 우리나라는 종합 13위에 올랐습니다.

밀라노에서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2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베로나의 원형 경기장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의 선율이 울려 퍼지며 폐회식이 시작됐습니다.

쇼트트랙 최민정과 황대헌을 기수로 앞세운 우리나라를 비롯해, 92개 참가국 선수들이 한데 어우러져 입장하며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고, 올림픽기가 차기 개최지 프랑스 알프스로 건네졌습니다.

그리고 두 도시를 밝히던 성화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17일간 지구촌을 달군 겨울 스포츠 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불모지'인 설상 종목의 약진과, '메달밭' 쇼트트랙의 선전으로, 금메달 3개 포함 10개의 메달을 따낸 우리나라는 베이징 대회보다 한 계단 높은 13위에 올랐습니다.

4번의 도전 끝에 첫 메달을 목에 건 37살 맏형부터, '10대 스노보더'들까지 역경과 부상에도 불굴의 투혼을 펼쳤고, 역대 최다 메달의 대기록을 쓴 쇼트트랙 전설은, 2관왕에 오른 6살 후배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에이스의 자리를 물려줬습니다.

[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올림픽이 끝났다는 게 진짜 뭔가 믿기지 않고 열심히 한 번 더 성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동과 환희의 밀라노 열전을 마친 우리 선수들은 4년 뒤 프랑스 알프스 대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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