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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억 사나이' 노시환, '자축 홈런포'

<앵커>

한화의 간판타자 노시환 선수가 KBO 사상 최장기간인 11년, 최고액인 307억 원에 다년계약을 맺었습니다. 노시환은 태극마크를 달고 친정팀 한화와 평가전에서 홈런을 터뜨려 대박 계약을 자축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노시환은 대표팀 전지훈련 중인 오키나와에서 내년부터 2037년까지 무려 11년 동안 총액 307억 원에 한화와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류현진, 박민우의 8년을 뛰어넘은 역대 최장기 계약이자, 류현진의 총액 170억 원도 한참 넘어선 최대 규모 계약입니다.

노시환은 오키나와로 건너온 부모님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노시환/한화 내야수 : 한 팀에서 이렇게 오래 뛸 수 있다는 게 엄청 자부심이고, (류현진) 선배님께서 너무 축하한다고 해 주셨고 '이제 네가 밥 사라'고 했는데, 한 번 대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노시환은 시원한 홈런포로 '대박 계약'을 자축했습니다.

친정팀 한화와 평가전에서 2회 새 외국인 투수 화이트를 공략해 초대형 투런 홈런을 터뜨리고, 대표팀 동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노시환/한화 내야수 : 오늘 뭔가 하나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홈런이)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이제 계속 쭉쭉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에이스로 점찍은 곽빈은 첫 실전 등판에서 최고시속 155km의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김도영은 처음 3루수 수비를 맡아 3이닝을 소화했고, 왼쪽 담장을 때리는 큰 타구도 만들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7회, 문보경의 투런 홈런으로 쐐기를 박은 대표팀이 2연승을 달렸습니다.

평가전의 반환점을 돈 WBC 대표팀은 내일(24일) KIA를 상대로 컨디션 점검을 이어갑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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