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께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야산에 불이 났다. 사진은 산불 현장.
경남도는 지난 21일 밤 9시 10분쯤 함양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주불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함양 산불 진화율은 어젯밤 11시쯤 70% 상당까지 올랐지만, 오늘 새벽 4시쯤 28% 수준으로 떨어져 현재까지 비슷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장에 초속 5m의 강풍이 부는 데다 급경사 지형으로 야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새벽 4시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응 1단계는 피해 면적이 10∼100㏊일 경우 발령됩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2대와 인력 179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주불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와 산림청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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